가족여행 추천 뉴욕 호텔 top 3


가족여행 추천 뉴욕 호텔 top 3

8월 25, 2025 · findgoodhotel

뉴욕에 가족과 다녀오며, 위치와 동선 위주로 호텔을 골랐어요. 아이와 함께 움직이기 편한 곳, 밤에 잠이 편한 곳을 기준으로 정리했죠. 현장에서 느낀 체크인 분위기부터 소음, 침구, 공기질까지 살폈고요.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그대로 적었어요.

1위 알로 미드타운 (Arlo Midtown)

체크인은 이른 저녁이었고 로비가 다소 분주했지만 동선 표지가 명확해 줄이 밀려도 흐름은 괜찮았어요. 직원 응대는 간결했고, 요청했던 높은 층을 배려해줘 시작이 가벼웠죠. 미드타운 접근성 덕에 체크인 전후로도 동선이 편했어요.

알로 미드타운 메인 로비와 외관

침구는 드라이한 촉감으로 뽀송했고, 암막은 빛샘이 약간 있었지만 새벽에 깰 정도는 아니었어요. 미드타운 특유의 도로 소음이 낮게 들렸고, 객실 공기 순환은 꾸준히 돌아가는 느낌이라 답답하진 않았어요. 평점 8.7(리뷰 470개)이라는 수치가 체감상 납득됐어요.

알로 미드타운 객실 내부 전경

타임스 스퀘어와 브로드웨이가 도보권이라 가족 일정 채우기 수월했어요. 엘리베이터는 출퇴근 시간대에 대기가 생겨 비피크 시간을 잡아 움직였고요. 객실 크기는 캐리어 두 개를 펼치면 동선이 조금 답답했어요.

알로 미드타운 공용 라운지 공간

  • 미드타운 중심 접근성
  • 간결한 체크인과 실용적 동선
  • 침구 컨디션 양호
  • 비피크 시간 엘리베이터 이용 추천
  • 가격대: 70만원대 후반 (₩770,753)

2위 워릭 뉴욕 호텔 (Warwick New York Hotel)

클래식한 로비 분위기였고, 프런트는 차분하게 대응했어요. 줄은 있었지만 직원이 라인 정리를 도와 대기 동선이 덜 혼잡했죠. 짐이 많다고 하니 벨팀이 바로 나와줘서 시작이 수월했어요.

워릭 뉴욕 호텔 외관과 로비

침구는 탄탄한 타입이라 허리가 편했고, 두꺼운 커튼이 빛을 잘 막아 밤에 숙면했어요. 복도 발소리가 가끔 들렸지만 방음은 무난했어요. 샤워 수압은 일정했고 부족하진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평점 8.1(리뷰 785개) 정도의 안정감을 느꼈어요.

워릭 뉴욕 호텔 넓은 객실 전경

MOMA와 센트럴파크가 가까워 도보로 이동해도 아이가 지치지 않았어요. 오래된 건물 특성상 엘리베이터가 느릴 때가 있어 피크 시간대 전후로 움직였고, 코너 룸이나 높은 층을 요청하면 소음 체감이 줄었어요. 로비에 은은한 향이 있어 취향이 갈릴 수 있겠어요.

워릭 뉴욕 호텔 클래식 인테리어 디테일

  • 여유 있는 객실 크기
  • 센트럴파크·MOMA 도보 접근
  • 암막 커튼으로 안정적 수면
  • 코너 룸/높은 층 요청 팁
  • 가격대: 120만원대 중반 (₩1,257,259)

3위 알로 소호 (Arlo SoHo)

로비 규모는 아담했지만 체크인 흐름이 빠릿했고, 직원이 근처 식당을 바로 추천해줘 도움이 됐어요. 대기 라인은 짧았고, 표지판이 직관적이라 헤매지 않았어요. 소호라는 위치가 주는 자유로운 공기가 있었죠.

알로 소호 외관과 로비

침구는 산뜻했고, 주말 밤엔 거리 소음이 살짝 올라오지만 창을 닫으면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요. 객실 공기질은 쾌적했고 냄새 이슈는 없었어요. 평점 8.4(리뷰 379개)라는 데이터가 이해되는 전반적 밸런스였어요.

알로 소호 콤팩트 객실

소호·허드슨리버 파크를 도보로 묶기 좋아 산책 코스 만들기 편했어요. 객실은 컴팩트해 큰 캐리어 두 개면 여유가 줄어드니 짐은 가볍게 가져가는 게 편했고, 혼잡을 피하려면 라운지는 이른 시간에 이용했어요. 추가 침대를 고려한다면 공간은 아쉬웠어요.

알로 소호 라운지와 공용 공간

  • 소호 도보 생활권
  • 빠른 체크인과 친절한 안내
  • 공용 라운지 활용도
  • 가벼운 짐 동선에 유리
  • 가격대: 80만원대 중반 (₩846,863)

FAQ

Q1: 왜 이 호텔을 추천했나요?

가족여행 기준으로 위치, 밤사이 수면 환경(소음·암막·침구), 대기 동선, 그리고 실제 이용자 평점을 함께 봤어요. 세 곳 모두 도보 이동이 쉬워 일정을 효율적으로 묶기 좋았어요.

Q2: 실제로 묵어보니 어땠나요? (좋았던 점 1–2개 + 아쉬웠던 점 1개를 짧게)

접근성과 체크인 흐름이 매끄러워 초반 피로가 덜했어요, 침구와 암막도 무난해 밤에 쉬기 좋았고요. 다만 피크 시간 엘리베이터 대기나 객실 크기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Q3: 이 도시에서 어떤 여행자에게 특히 맞나요?

도보 위주로 명소를 묶고 싶은 가족, 밤에는 조용히 쉬고 싶은 여행자에게 맞아요. 짐이 많지 않고 이동이 잦은 일정일수록 체감이 좋아요.

Q4: 호텔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아고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위의 ‘숙소보러가기’ 버튼을 이용해 주세요.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