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캠핑 추천 시카고 호텔 top 3
8월 25, 2025 · findgoodhotel
시카고에서 가족과 공원과 호숫가를 걷는 일정으로 숙소를 골랐어요. 접근성, 밤 소음, 침구 감각 같은 실사용 기준을 먼저 봤고요. 여행 예산도 무시하지 않았어요.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그대로 적겠어요.
1위 알로 시카고 (Arlo Chicago)
체크인은 오후에 갔는데 줄이 짧았고 응대가 담백했어요. 대기 동선이 로비 좌석과 분리돼 소음이 흩어졌고, 공기는 향이 과하지 않아 편했어요. 엘리베이터·주변 안내가 명확해 시작이 수월했어요.
침구는 탄탄했고 시트가 서늘히 떨어져 아이와 함께 자기에 무리가 없었어요. 암막 커튼이 잘 맞아 빛샘이 적었고 복도 소음은 간헐적이었어요… 평점 8.9(리뷰 966개)처럼 전반 체감이 안정적이었고, 샤워 수압과 온도도 일정했어요.
장점 한줄: 공원 접근성 좋고 침구가 믿을 만했어요.
미시간애비뉴와 밀레니엄 파크까지 도보 동선이 가벼웠어요. 팁: 높은 층을 요청하면 도심 소음이 줄고, 엘리베이터는 비피크 시간을 잡으면 대기가 짧았어요. 객실 면적은 넉넉하진 않아 캐리어 두 개를 동시에 펼치면 다소 답답했어요.
- 공원 접근 좋고 도심 동선이 가볍다
- 침구 탄탄, 암막 정합 우수
- 수압/온도 안정, 샤워 스트레스 적음
- 가격대: 40만원대 후반 (₩481,565)
2위 르 메르디앙 에식스 시카고 (Le Méridien Essex Chicago)
로비가 컴팩트해서 피크 시간엔 줄이 한 번에 몰렸어요. 직원 설명은 간결했고, 체크인 데스크 뒤로 대기 동선 유도가 있어 혼선은 적었어요. 실내 향은 은은했고 공기 흐름이 무겁진 않았어요.
창이 넓어 공원 쪽 뷰가 탁 트였고, 창틀 단차가 커서 소음은 생각보다 덜 들어왔어요. 샤워 수압은 묵직했고 온도 변화가 적어 씻기 편했어요. 체감은 평점 8.4(리뷰 116개)에 걸맞게 균형이 있었어요.
장점 한줄: 공원 뷰와 수압이 동시에 만족스러웠어요.
그랜트 파크와 호숫가 산책이 쉬워 가족 동선이 편했어요. 팁: 높은 층이나 코너 룸을 요청하면 뷰와 채광이 좋아졌고, 피크를 피해 이른 시간 체크인을 권해요. 엘리베이터는 출근 시간대에 잠깐 대기가 길었어요.
- 공원 뷰 시원, 가족 산책 적합
- 수압 탄탄, 온도 안정
- 동선 간결, 주변 이동 쉬움
- 가격대: 30만원대 초반 (₩337,576)
3위 밀레니엄 니커보커 시카고 (Millennium Knickerbocker Chicago)
로비는 클래식했고, 프런트는 친절했지만 피크에 잠깐 대기가 있었어요. 표지판이 잘 보이는 편이라 대기 동선 혼잡은 크지 않았고, 실내 공기는 중성이라 머무르기 편했어요.
침구는 살짝 포근한 쪽이었고, 에어컨 풍량이 일정해 밤에 깼던 적은 없었어요. 욕실은 연식이 느껴졌지만 샤워 수압은 충분했어요. 체감 만족도는 평점 8.2(리뷰 649개) 수준으로 무난했어요.
장점 한줄: 클래식 무드와 위치 대비 합리적이었어요.
쇼핑 거리와 공원까지 걷기 좋아 가족 일정 짜기 수월했어요. 팁: 높은 층을 요청하면 거리 소음이 줄고, 짐이 많으면 코너 룸이 조금 여유로웠어요. 욕실 마감은 연식감이 있어 세심함을 기대하긴 어려웠어요.
- 클래식 분위기로 취향 만족
- 도보 접근 괜찮아 가족 동선 수월
- 수압 충분, 온도 변화 적음
- 가격대: 30만원대 초반 (₩332,732)
FAQ
Q1. 왜 이 호텔을 추천했나요?
공원·호숫가 접근, 가족 동선의 편의, 그리고 객실 체감 요소(침구·소음·수압)의 균형을 실제로 확인했어요. 리뷰 평점과 가격대를 함께 봤고요.
Q2. 실제로 묵어보니 어땠나요?
침구 컨디션과 수압은 만족스러웠고, 공원까지 걷기 쉬워 동선이 가벼웠어요. 다만 피크 시간 엘리베이터 대기가 간혹 길었어요.
Q3. 이 도시에서 어떤 여행자에게 특히 맞나요?
아이와 산책·자전거 타며 도심에서 가볍게 자연을 느끼려는 가족, 차 없이도 이동하고 싶은 자유여행자에게 맞았어요.
Q4. 호텔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아고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위의 ‘숙소보러가기’ 버튼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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