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아 속초 후기 — 대포항 신상 호텔 2박 호캉스 솔직 정리

결혼기념일에 신랑이랑 다녀온 2박 호캉스
이번 글은 결혼기념일에 신랑이랑 다녀온 카시아 속초 후기예요. 5살 우리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다녀왔는데, 친정 엄마가 “이제 5살이니까 2박은 우리가 봐줄게” 하시길래 거의 1년 만의 둘만의 시간이었거든요. 원래는 양양 펜션 알아보고 있었는데, 신랑이 “아이 없는 동안엔 진짜 호텔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고 해서 노선을 바꿨어요. 대포항 바로 옆에 새로 지은 카시아 속초가 인피니티 풀 사진 때문에 자꾸 눈에 들어왔거든요. 마침 홈쇼핑 패키지가 풀려서 잡아 다녀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2박 잘 다녀왔다 싶더라구요.
이 글에서 정리할 핵심은요,
- 카시아 속초 동별 구조(A·B·C동)와 4층 로비 진입 방식
- 객실 타입별 차이 (수페리어 / 디럭스 / 프리미어 / 원베드룸 스위트)
- 인피니티 풀 사진만큼 정직한지, 별도 풀 요금이 얼마인지
- 조식 1인 66,000원·석식 1인 138,000원 — 진짜 그 값을 하는지
- 숨겨진 할인 루트 (홈쇼핑·여기어때 봄맞이·아코르 플래티넘)
이렇게 다섯 가지예요.
위치 — 대포항희망길 120, 로비는 4층
카시아 속초는 속초 시내가 아니라 대포항 바로 옆에 있어요.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120이에요.
처음 차로 진입하시면 호텔 정문이 1층이 아닌 게 살짝 당황스러워요.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엘리베이터 타고 4층 로비로 올라가야 하거든요. 4층 통창 바다 뷰 때문에 의도된 설계라는데, 처음 가는 분들이 정문 못 찾고 빙빙 도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살짝 헤맸어요.
-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차로 약 6분
- 속초해수욕장 차로 3분
- 속초중앙시장·아바이마을 차로 11분
- 대포항 활어회센터 도보 3~4분
- 외옹치항 도보 4분
- 설악산 국립공원 차로 18분
- 호텔 자체 주차장 + 무료 짐 보관
차 없으면 우버나 카카오T가 평일엔 잘 잡히는데, 주말 저녁엔 아예 콜이 안 잡힌다는 후기가 여기저기 많더라구요. 호텔 옆 6층에는 GS25 편의점이 있어서 야식이나 세면도구 같은 건 그렇게 큰 문제 안 돼요.
동별 구조 정리
| 동 | 주요 시설 |
|---|---|
| A동 4층 | 체크인·수영장(인피니티+실내+키즈) |
| A동 5층 | 피트니스 (A·B동 공용) |
| A동 6층 | GS25 편의점 |
| B동 | 객실 중심 |
| C동 4층 | VISTA 뷔페 레스토랑 |
| C동 26층 | FOGO 루프탑 (츄라스코·스테이크) |
| C동 별도층 | 호라이즌 카페·라운지, 사우나·노천탕 |
객실이 A·B·C 어느 동에 배정되느냐에 따라 풀이나 조식까지 동선이 꽤 달라져요. C동에 묵으면 풀 가는 길이 길거든요.
객실 — 룸 타입별 평수·뷰·가격 비교
카시아 속초는 룸 타입이 정말 많은 편이에요. 수페리어, 디럭스, 프리미어, 패밀리클럽 프리미어, 주니어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원베드룸 스위트… 거기에 각 타입마다 킹(1베드) / 트윈(2베드) 두 종류로 또 나뉘잖아요? 처음 예약할 때 머리 살짝 아팠어요.
평일 가격대 (3월 기준)
- 수페리어 트윈: 약 15만원대 (여기어때 할인 포함)
- 디럭스: 18~22만원대
- 프리미어 킹: 25~30만원대
- 원베드룸 스위트: 40만원대~ (홈쇼핑 패키지 기준 2박 70만원대)

객실 공통 특징
모든 객실이 오션뷰 + 발코니예요. 욕조가 거실 통창 바로 앞에 있어서 디럭스 이상이면 반신욕하면서 바다 보는 게 가능하구요. 간이주방이 기본 세팅이라 큰 LG 냉장/냉동고, 인덕션, 커피포트, 와인잔, 조리도구, 식기까지 다 들어 있어요. 드립커피 + 티(타바론) 2종에 와인 오프너, 생수 4병까지 챙겨져 있더라구요.
소소하게 좋았던 건 무선충전기 비치예요. 충전기 깜빡해도 OK라 마음 편하더라고요. 화장실·세면대·샤워부스는 완전 분리형이라 둘이 써도 동선 안 꼬여요. 어메니티는 바디워시·샴푸·컨디셔너·샤워캡·빗·바닐라키트 들어 있는데, 칫솔·치약은 없어요. 이건 꼭 챙겨가셔야 해요. 가운·금고·다회용 노란 런드리백은 기본이고, 조식 3부 예약하면 레이트 체크아웃 11:40까지 자연스럽게 받을 수 있답니다.
룸별 솔직 후기
프리미어 킹 (B동 12층 1203호) — 킹사이즈 + 소파베드라 성인 3인까지는 가능해요(엑스트라 베드 1박 66,000원 별도). 침대 뒤쪽에 드레스룸이 따로 있어서 옷 갈아입기 프라이빗하고, 스파 욕조가 거실 통창 바로 앞이라 반신욕하면서 오션뷰 그대로 보여요.
원베드룸 스위트 트윈 (C동 16층) — 침실은 트윈 베드, 거실엔 싱글 또는 퀸베드 있어요. 세 명도 들어가는 자쿠지가 객실 안에 있는데 이게 사진 스팟이거든요. 욕실 세면대 2개에 거실↔욕실 동선이 두 갈래라 진짜 편했어요.
디럭스 트윈 — 욕조·간이주방·소파 다 있고 가성비 1순위인 룸이에요. 옆 라마다 호텔 객실이 살짝 보일 수도 있는데 사람 마주칠 일은 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일출 팁 침대에 그대로 누우면 소파에 가려서 일출이 완전히 보이진 않아요. 살짝 일어나면 보이거든요. 동해 호텔 묵으실 거면 새벽 알람 진짜 추천드려요. 침구에서 일출 보는 거, 카시아 속초의 진짜 가치 중 하나니까요.
인피니티 풀과 별도 요금
수영장은 A동 4층에 있어요. 인피니티 풀(외부) + 실내 풀 + 키즈 풀 이렇게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구요.
운영시간 (2026년 기준)
- 평일 10:00
21:00 / 주말 06:3021:00 - 12:00~13:00 수질 검사 브레이크 (모르고 가시면 헛걸음이에요)
- 평일은 횟수 제한 없이 재입장 가능
- 주말은 1회만 입장 — 점심 먹으러 나가면 끝나니까 주의하셔야 해요
입장료
- 성인 80,000원 / 소인 40,000원 (정가)
- 투숙객 주중 50%, 주말 20% 할인
- 즉 평일 투숙객 성인 1인 40,000원, 주말 64,000원이에요
- 풀까지 쓰실 거면 풀 포함 패키지가 거의 항상 답이거든요

풀 사용 솔직 후기
폭은 좁은 편이고 길이가 길어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구조라 객실에서 봐도 그림이 잘 나오더라구요. 5월 평일 저녁에 들어갔는데, 바람은 좀 추웠고 물은 미온수라서 따뜻했어요. 일몰 시간(저녁 7시쯤)이 진짜 인증샷 타임이거든요.
솔직히 아쉬웠던 건 수질이에요. 나뭇잎이 둥둥 떠다니고 바닥에 흙 좀 보이더라구요. 야외 풀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막상 보면 살짝 신경 쓰여요. 실내 풀은 25m도 안 되는 사이즈에 수심 1.2m라 진지한 수영보단 인증샷용이에요. 한쪽 벽이 통유리라 영상 찍기 좋고, 키즈풀은 따로 분리돼 있어서 암튜브·구명조끼도 비치돼 있어요. 실내 풀은 수영모 필수니까 꼭 챙기세요.
동선 팁 (C동 객실 → A동 풀)
수영복에 가운 걸치고 4층 메인 로비 지나가야 하는데 살짝 뻘쭘하잖아요? 그래서 5층으로 올라간 다음 A동 건너서 4층으로 내려가는 루트로 가시면 사람 마주칠 일이 없어요. 호텔 직원이 알려주신 꿀팁이에요.
사우나 + 노천탕 (별도 시설)
- 1인 50,000원 (사우나 포함)
- 16세 이상, 수영복 필수
- 35도·40도 같은 세 개의 노천탕이 나란히 있어서 바다 보면서 온천 가능해요
- 사우나 내부는 냉탕·온탕·고온탕 + 습식/건식 사우나 다 있고, 헤어세럼·면봉·드라이기·세면용품까지 비치돼 있더라구요
- 수영복 탈수기까지 있어서 노천탕에서 실내풀로 이동하는 동선이 편해요
VISTA 조식 — 1인 66,000원
조식은 C동 4층 VISTA 뷔페에서 운영해요.
- 성인 66,000원 / 소인 33,000원 (2026년 5월 기준)
- 평일 2부제: 07:00~10:30
- 주말 3부제: 06:30~11:40
- 체크인할 때 시간대 예약 꼭 하셔야 해요
메뉴 구성이 호텔 평균 이상이거든요. 즉석 오믈렛·에그베네딕트에 프렌치토스트·와플까지 있고, 쌀국수는 즉석 조리라 얼큰하게 해달라고 하면 빨갛게 끓여주시더라구요. 한식 코너에는 불고기, 소고기 뭇국, 황태 김치국, 전복죽, 강원 곤드레밥이 있고, 소금구이 닭다리·통삼겹, 마파두부, 고등어구이 같은 메인도 줄줄이 깔려 있어요. 옥수수 술빵이 강원다움이라 챙겨 드셨음 좋겠어요. 미니 도넛·머핀·베이글·식빵 같은 베이커리도 다양하고, 수비드 계란이랑 그래놀라, 요거트(블루베리·망고), 핑크 구아바·비트 주스까지 있어서 진짜 입이 호강했어요. 커피는 바리스타분이 직접 추출해주시고 라떼·카푸치노까지 가능합니다.
평일 수요일에 다녀왔는데 그땐 한산해서 정말 여유로웠어요. 주말 1부는 오픈런 추천드려요.
팁 일요일 조식 3부(10:10~11:40)로 예약하면 체크아웃을 11:40까지 레이트 해주시는 케이스가 많대요. 저도 받았거든요.
석식도 같은 VISTA에서
- 운영: 18:00~21:00
- 성인 138,000원 / 어린이 69,000원
- 네이버 예약 시 약 20% 할인 → 인당 110,400원
- 양식·일식·한식·중식 다 있는 호텔급 디너 뷔페예요
- 대게 코너에서 직원분께 요청하시면 받을 수 있어요
- 육회·새우장·물회 같은 산지 재료도 들어가서 신선하더라구요
- 단점이라면 음료·주류는 별도 주문이라는 점이에요. 다른 호텔 디너 뷔페랑 좀 다르거든요
그 외 부대시설
FOGO 루프탑 레스토랑 (C동 26층)
츄라스코·스테이크 전문이에요. 26층 오션뷰라 기념일 디너로 1순위 추천드려요. 이번엔 신랑이랑 비스타 석식 잡았어서 못 갔는데, 다음에 또 오면 무조건 FOGO에서 와인 한 잔 할 거예요.
호라이즌 카페·라운지 (1층)
케이크 약 4만원대에 베이커리 종류 다양해요. 아코르 플러스 멤버시면 웰컴 드링크 받아서 룸에서 마실 수 있구요. 브런치나 빙수도 운영하더라고요.
피트니스 (A·B동 5층)
- 24시간 무료 (입장 횟수 제한 없음)
- 16세 이상만 입장 가능
- 테크노짐(Technogym) 기구 풀세트로 갖춰져 있어요
- 트레드밀이 바다 보면서 뛸 수 있게 배치돼 있는데, 호텔 헬스장 중에 진짜 손에 꼽힐 만하더라구요
- 운동복·운동화 대여는 안 되고 운동화는 챙겨가셔야 입장 가능해요
- 매트·폼롤러·요가링 같은 스트레칭존도 있어요
함께 다녀온 주변 명소
호텔 안에만 있는 호캉스도 좋은데요, 카시아 속초가 진짜 매력적인 건 대포항 도보권 + 설악산 30분 거리라는 입지 때문이라고 봐요. 2박 일정이라 시간이 좀 났길래 둘 다 다녀왔어요.
대포항 — 체크인 전 점심으로 활어회
첫날 오후 1시쯤 속초 도착해서 체크인(15:00) 전에 짐만 호텔 카운터에 맡기고 대포항으로 걸어갔어요. 카시아 정문에서 도보 3~4분이면 대포항 활어회센터 입구거든요. 평일 점심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자리 잡기 편했답니다.

활어회 한 접시가 45만원대인데 2인 충분히 먹을 수 있고, 광어·우럭 조합이 무난해요. 회를 사서 옆 초장집에서 상차림 받으면 1인 5,0007,000원 정도 추가되는데, 자연산 광어가 추천이라고 옆 자리 손님이 알려주셨거든요. 항구 옆 오징어 건조대가 진짜 진풍경이라 사진 찍기 좋아요. 평일 점심은 한산한데 주말 점심은 30분에서 1시간 대기 각오하셔야 해요.
저녁에 호텔 비스타 석식(1인 138,000원)이랑 비교하면 가성비는 대포항이 압도적이거든요. 호텔 디너 4인 1끼 값이면 대포항에서 같은 인원이 회 + 조개구이 + 매운탕까지 다 먹을 수 있어요. 호캉스 디너는 1박만 하고 다른 끼니는 대포항으로 분산하는 게 정답인 거 같아요.
설악산 — 둘째 날 아침 케이블카만 짧게
둘째 날 조식 먹고 1시간만 다녀오자 해서 차로 약 18분 걸리는 설악산 국립공원에 들렀어요. 체크아웃이 11시였는데 조식 3부 예약으로 11:40까지 늘려놨거든요. 그 덕에 아침에 시간이 살짝 남더라구요.

설악동 매표소 주차장까지 카시아에서 차로 약 18분이에요. 입장료 성인 4,500원에 케이블카 왕복 17,000원(권금성행)이고, 권금성까지 케이블카로 5분 정도 걸려요. 정상에서 보면 멀리 동해까지 한눈에 들어오거든요. 본격 등산이 아니라 케이블카만 타도 풍경 충분해요. 10월 단풍 시즌엔 첫차 6시부터 줄서야 한다는데, 저희는 5월이라 한산했어요.
저희 둘 다 등산파는 아니라 케이블카만 짧게 다녀왔는데도, 속초 호캉스 + 설악산 풍경 조합을 가능하게 해주는 입지인 건 확실히 체감했어요.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권금성→안락암 코스가 1~2시간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숨겨진 할인 루트 — 정가 예약은 손해
카시아 속초는 정가 예약하시면 가성비 진짜 안 좋아요. 다음 루트 중 하나는 무조건 챙기세요.
1. 홈쇼핑 패키지
2박 기준으로 보통 이런 조합이거든요.
- 디럭스 → 원베드룸 스위트 업그레이드
- 조식 성인 2명 × 2박 포함
- 풀 1일 성인 2명 포함
- 가격 70만원대
2. 여기어때 봄맞이 할인
- 60일 전 예약: 10%
- 30~59일 전: 8%
- 1~29일 전: 7%
- 매주 월/목 오전 10시 오픈런: 선착순 20명, 최대 30% + 10만원 쿠폰
- 결제 시 8만원 이상이면 5만원 추가 쿠폰
3. 아코르 플래티넘 멤버 혜택
- 얼리 체크인 (15시 전 입장 가능)
- 객실 업그레이드 빈번 (디럭스 킹 → 프리미어 킹 케이스 많대요)
- 레이트 체크아웃
- 호라이즌 라운지 웰컴 드링크
솔직 총평
좋았던 점
- 신축(2024년 6월 오픈)이라 마감 깔끔하고 우드톤·히노끼 인테리어가 진짜 차분해요
- 전 객실 오션뷰 + 발코니 + 욕조라 어느 룸을 잡아도 손해 안 봐요
- 간이주방·인덕션 활용도가 높아서 라면이든 간단 조리든 배달이든 다 가능하더라구요
- 대포항 활어회·중앙시장이 도보·차 5분권이라 미식 옵션이 풍부해요
- 테크노짐 24시간 피트니스가 진짜 호텔급이에요
- 레지던스형이라 짐 많아도 정리하기 편하구요
- 무선충전기, 다회용 런드리백 같은 디테일이 신축 호텔다워요
아쉬웠던 점
- 수영장이 별도 요금이에요. 정가 80,000원은 부담스러우니까 패키지 필수예요
- 조식 1인 66,000원, 석식 1인 138,000원으로 가격대가 좀 있어요
- 인피니티 풀 수질이 가끔 아쉬워요 (야외 풀이라 한계는 있다지만)
- 주말 풀은 1회만 입장 가능해서 가족 단위면 동선이 빡빡해요
- 칫솔·치약 미비치니까 꼭 챙겨가셔야 해요
- 도보권에 카페가 부족해요 (식당은 횟집이 있어서 괜찮은데)
- 1박만 잡으면 시설 다 못 누리니까 2박 추천드려요
- 성수기 주말은 체크인 대기 길어요 (저도 평일이라 다행이었어요)
- 석식에 음료 코너 없어서 별도 주문해야 해요
예약 팁 요약
- 요일 일
목 평일이 주말 대비 3040% 저렴 + 풀 무제한 입장 - 풀 쓰려면 풀 포함 패키지 또는 홈쇼핑 특가가 답이에요. 객실 단독 + 풀 별도결제는 진짜 손해거든요
- 수영장 동선 C동 객실이면 5층 거쳐 4층 — 메인 로비 통과 안 해도 돼요
- 조식 시간대 일요일 3부 예약 → 자연스러운 레이트 체크아웃
- 체크인 시 풀 입장권·조식 시간대 즉시 확인하세요
- 취소 정책 환불 가능 요금이 비환불 대비 1~2만원 차이예요. 일정 변동 가능성 있으시면 환불형이 안전하답니다
- 칫솔·치약 지참 잊지 마세요!
마무리
평일 1박 디럭스 킹 오션뷰 정가로 약 25만원, 홈쇼핑 패키지(2박 + 조식 + 풀 + 원베드룸 업그레이드)는 약 70만원대에 잡았어요. 객실+조식+풀 모두 따로 결제하는 정가 모델은 솔직히 비싸요. 그런데 패키지로 잘 잡으면 신축 + 인피니티 풀 + 대포항 활어회 도보권 + 24시간 피트니스 이 조합을 이 가격대에 가져갈 수 있는 곳이 속초에는 사실상 없거든요.
저처럼 아이는 친정에 잠시 맡기고 신랑이랑 둘만의 시간 가지러 오시는 분들한테 정말 잘 맞는 호텔이에요. 기념일이나 신혼여행처럼 욕조 오션뷰 + 인피니티 풀 챙기고 싶은 커플이시면 진짜 강추구요. 키즈풀이랑 자쿠지 있는 원베드룸 스위트는 아이 좀 큰 가족여행에도 잘 맞아요. 대포항 활어회를 좋아하시는 미식가시면 도보 3분 입지가 너무 매력이잖아요? 반대로 풀 안 쓰실 계획이거나 1박만 잡으실 거면 같은 값에 다른 속초 호텔이 가성비 더 좋을 수 있어요.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이에요. 0.5점은 풀 별도 요금 정책, 0.5점은 풀 수질이랑 조식 음료 미제공에서 깎았어요. 2박, 평일, 패키지 이 세 조건 맞으면 다시 갈 의향 충분합니다.
날짜별로 가격 변동이 크니까 실시간 가격은 아래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